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줄거리 (문단 편집) === 마무리 === 사건 이후, 제모는 베를린 대테러본부의 감옥에 갇히게 되고, [[에버렛 로스]]가 너의 계획은 실패했다며 조롱하지만, 제모는 그의 말에 '''"실패했을까?"''' 라고 대답하며 자신의 승리를 확신한다.[* 실제로 어벤져스는 제모의 계획대로 공멸한 것이나 다름없다. 어벤져스는 서로 간의 대립으로 분열되었고, 일부는 도망자 신세가 되었으며, 그나마 남은 멤버들도 전투불능이거나 시빌워로 인해 얻은 상처로 정부에 협조적으로 나올리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엄청난 공공의 적인 [[타노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타노스]]의 침공이 임박한 상황에서(물론 시빌 워 시점의 세계관 내에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일원들이나 그에 대해 어렴풋이 조사한 것이 공개 된 토르를 빼면 나머지 히어로들과 제모는 아직 타노스의 존재도 모른다.) 제모의 성공은 오래 가진 못할 듯하다. 사실 이쯤되면 제모도 마냥 어벤져스에게 적대감만 품을 수는 없는 상황이기도 했다.] 어벤져스 본부로 돌아온 스타크는 하반신이 마비되어 보조 기구를 장착한 로드의 재활 훈련을 도와준다. 그때, 택배를 받게 된다.[* 여기서 택배 기사원으로 스탠 리가 카메오 등장했다. 토니 스타크(Stark)를 토니 '''스탱크(Stank)'''라고 읽는 개그는 덤. 우리말 더빙판에서는 토니 '''수탉'''으로 번역했다.] 택배의 내용물은 바로 캡틴이 보낸 편지. 자신의 심정을 편지에 담아 스타크에게 사과한 캡틴은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찾아가겠다며 오래된 [[피쳐폰]]을 동봉한 택배를 보냈다. 토니가 캡틴의 편지를 읽는 동안 래프트의 보안이 뚫리고[* 이 래프트를 지키는 병력들은 [[NWU]] 패턴의 군복을 입고 있는 것과 전술 베스트의 U.S NAVY라는 문구로 봐서 [[미국 해군]] 소속으로 보인다.], 스타크는 로스 장관의 지원 요청 전화를 받지만 쿨하게 무시해버린다.[* 자신의 동료였던 히어로들을 로스 장관 독단으로 레프트에 감금한 처사에 토니도 분노한 상태였기 때문. 의외로 강해진 스타크의 멘탈을 볼 수 있었던 장면인데, 부모의 원수인 버키와 이를 감싸준 캡틴, 자신과 가는 길을 달리 하고 대립한 동료들에, 어벤져스를 탄압하는 정치가들까지 난립하고 있는 총체적 난국임에도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다. 캡틴이 보낸 휴대폰을 쳐다보던 표정을 보면 시간이 지나 머리가 식어서 어느 정도 생각이 정리된 것으로 보인다. 코믹스의 독불장군 아이언맨과 달리 MCU의 토니 스타크는 아이언맨 솔로 무비에서 멘붕과 수습을 반복하면서 점차 정신적으로 성숙해지고 있었다. 가장 협의문에 반대할 것 같은 인물인 토니가 협의문에 찬성했던 것 자체가 일종의 복선으로 작용한 셈. 비록 부모의 원수에 대해 안 직후에는 분노로 이성을 잃어버렸지만, 이성적으로 보면 버키도 하이드라의 희생자였고, 로스 장관을 필두로 한 미 정부의 태도는 매우 불합리했음을 납득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래프트에 갇힌 [[팔콘(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팔콘]], [[호크아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호크아이]], [[스칼렛 위치(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스칼렛 위치]], [[스콧 랭(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앤트맨]] 등을 탈출시키기 위해 나타난 캡틴의 모습을 끝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